오이도문화복지센터, 뮤지컬로 해양환경 배워요

'도로시와 깡통로봇' 공연, 500여 명 참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27 [09:26]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27 [09:26]
오이도문화복지센터, 뮤지컬로 해양환경 배워요
'도로시와 깡통로봇' 공연, 500여 명 참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오이도문화복지센터(센터장 조방훈)은 지난 826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오이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시와 깡통로봇의 지구구출대작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옥터초등학교가 협력해 기획했다. 오이도에 위치한 옥터초, 옥터초 병설유치원, 한울유치원, 큰숲어린이집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11, 오전12회로 나누어 공연을 펼쳤다.

 

오이도라는 지역적 특성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뮤지컬을 구성했다. 자칫 어렵고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춤과 노래 등 재미난 공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협조해 주신 옥터초등학교에 감사드리고, 문화소외지역인 오이도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뮤지컬 공연이라는 형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그를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실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