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독일 음악 여행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27 [09:24]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27 [09:24]
도서관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독일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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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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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와이아트 기획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가 오는 92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소래빛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유럽의 두 나라, 이탈리아와 독일>이라는 부제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비발디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솔리스트 8인의 기악 독주와 앙상블 연주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했다라며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 목감도서관과 장곡도서관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와이아트기획(010-7232-632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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