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와 희망네바퀴 통합 운영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 통합으로 이용자 편의성 향상 기대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12 [16:09]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12 [16:09]
시흥도시공사,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와 희망네바퀴 통합 운영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 통합으로 이용자 편의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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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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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업무가 오는 9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2023104일부터 광역 이동은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에서, ‘관내 이동은 공사 희망네바퀴에서 각각 업무를 분담하여 시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는 20249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도입을 통해 광역 이동관내 이동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 운영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시흥시는 3번째로 전면배차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와 희망네바퀴에 각각 나누어 접수, 배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배차지연, 대기시간 증가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광역이동 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사는 통합 운영 서비스를 잘 정착시켜, 모든 이용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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