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2020년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올해 2차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추진,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촉진을 주도하여 공정거래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한 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심사 결과 공사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올해 5월 갯골캠핑장을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로 신규 등록하여 판매처 확대와 판매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정무역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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