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학미소풍(태산아파트 상가)에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팝아트, 원예, 손바닥 피자 만들기, 실내 컬링 등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의 재능있는 이웃을 우리 동네 선생님으로 모셔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창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선착순 신청이 마감된 상태이며,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추후 겨울방학에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강을 편성할 예정이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방학 기간에 특강을 통해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도 특강 준비에 힘써주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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