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7월 29일(월) 시흥 은계LH7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시흥시 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주민마음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전문가 이은진 교수를 초청한 주민마음건강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 다루기’를 주제로 나의 감정표현하기, 스트레스 관리방법, 불면증 예방 및 식이요법 등 다양한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주민들이 일상에서의 생활습관과 나만의 스트레스 방법을 나누며, 신체 및 정신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장○○(대야동, 53세)은 “제가 요새 잠도 못자고, 밖을 잘 안나가서 늘상 우울 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알려주는 방법들을 조금씩 활용해보려고 해요”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한○○(은행동, 68세)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이런 강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앞으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마음충전소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케어 활동가 방문서비스, 주민모임활동, 문화·여가 프로그램,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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