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오싹오싹 여름밤의 독서캠프' 성료

어린이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 선보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7/31 [17:0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7/31 [17:07]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오싹오싹 여름밤의 독서캠프' 성료
어린이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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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손현미 관장) 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727()오싹오싹 여름밤의 독서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20명의 어린이와 함께한 여름방학 독서캠프에서는 공포를 주제로 그림책 수업, 놀이 및 요리 활동,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독서캠프에서는 쫓아오는 귀신을 피해 문제를 풀어 방을 탈출하는오싹오싹 방탈출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이는 독서캠프에서 책만 읽을 줄 알았는데 책도 읽고 친구들과 방탈출 하고 샌드위치 만들어서 재밌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호자는아이들이 독서캠프에서 책이랑 친해질 수 있어 유익하면서도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서 또 신청하고 싶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주민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여 주민 주도의 도서관을 지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현미 관장은 우리동네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는 아동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도서관과 관련된 소식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jakun-jari.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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