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가 ‘제3회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참가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는 청소년 댄스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 제1회 청소년 창작 댄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는 전국 9~19세(2005년~2015년생) 2명 이상 12명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다.
예선은 8월 24일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제19회 시흥갯골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에게는 총상금 450만 원이 지급된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입상한 14개 팀에게 금상(70만 원), 은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 특별상(10만 원)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3~5분 이내의 댄스 영상을 준비하고,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wgyouth131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곶청소년문화의집(031-318-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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