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국제문화언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의 이슈에 대한 인식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언어 활용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초등 영어캠프에서는 'Veganism'을 주제로 퀴즈 게임을 진행하고 비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초등학생의 관점에서 채식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중등 영어캠프는 'Think about the Earth!'를 주제로 하여, 일상생활 속 영어 표현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익히고, 영미권 문화를 체험하며 채식주의와 친환경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 중국어캠프에서는 중국문화 및 중국어 관련 활동을 진행하였다. 동물과 관련된 중국어 단어를 익히고 의복과 장식품을 만들어 착용해보았다. 또한 중국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중국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중등 중국어캠프 ‘십이간지'와 관련한 중국문화를 배우고 부채공예를 체험하였다. 식당과 관련된 어휘 및 회화 연습을 하고, 학생들은 이를 활용하여 실제 음식 주문하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이용규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세계 문화와 글로벌 이슈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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