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거북섬의 만남, 예술로 피어나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무료 전시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7/12 [15:20]
김세은 기사입력  2024/07/12 [15:20]
연꽃과 거북섬의 만남, 예술로 피어나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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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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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713일부터 727일까지 총 15일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경기 시흥시 거북섬 둘레길 42)에서 무료 전시회인 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할 뿐 아니라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모든 세대가 아우르는 지역 특성화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

 

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713일부터 27일까지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7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작품은 713일부터 14일까지 원화로 전시되고, 이후 727일까지는 실사출력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흥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명소 인지도가 개선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생활미술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을 진흥시킬 수 있는 자리를 다방면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행사 주관사인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010-7732-55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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