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은계유치원(원장 장현증)은 7월 4일 목요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교육공동체가 협의하여 유치원 자율과제 주제로 <유아의 디지털 창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디지털 놀이 환경 만들기>를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연령별 코딩 로봇 구입, 무선 인터넷망 구축, 교사들의 디지털 놀이 역량 증진 연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오늘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김낙흥(중앙대학교 교수)이 ‘자녀를 위한 부모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강의하여 학부모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실시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렌쥴리 아카데미에서‘AI 코딩 씨앗 심기’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은 코딩 로봇이 자녀의 성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녀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였다. 이를 통해 은계유치원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은계유치원 장현증 원장은 “은계유치원은 미래 교육에 주목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학부모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학부모로서 이런 선도적인 교육 방향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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