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초등학교,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학생들 큰 호응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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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초등학교는 지난 6월 27일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이 특별한 행사는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음악의 감동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공연은 ‘아시아콘서트팝스 현악 앙상블’의 멋진 연주로 진행되었다. 공연팀은 ‘사랑의 인사’, ‘작은별 변주곡’ 등 친숙한 음악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간에 개별 악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각 악기의 독특한 소리와 그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직접 체험하였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접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경험하였다.

◦ 팝페라, 소프라노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전달하였다. 소프라노 에리카문과 팝페라 가수 이근영은 무대에서 내려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의 멋진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과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 공연팀과 학생들이 밤양갱, 문어의 꿈을 함께 부를 때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곡들은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호감을 받는 노래들로,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본 최혜지(4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공연하시는 분이 무대에서 내려와 꽃을 건네주며 노래를 부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냉정초등학교 차옥화 교장은 “오늘 오케스트라의 훌륭한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는 공연을 관람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공연팀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음악의 힘을 느끼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