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정무역실천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관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캠페인 참여, 교육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이며, 저개발국 소규모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지하여 국제공헌과 인권존중을 실현한다.
이번 인증은 2022년 6월 21일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첫 번째 재인증으로, 오는 26년 6월 23일까지 유효하다.
진흥원은 2년간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정무역 협력 강화 MOU 체결 ▲공정무역 인식 교육 및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참여 ▲공정무역페스티벌 참여등 다양한 공정무역 인식 확산 활동을 펼쳐왔다.
유병욱 원장은 “공정무역실천기관 재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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