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경기 학생 가족 450여 명을 대상으로‘자녀와 함께하는 SW‧AI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매월 토요일에 3강좌씩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평소 체험해보기 어려운 로봇과 드론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교육, 레고 AI 에듀케이션 등 매월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참가자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원은 SW와 AI에 대한 기본 이해와 응용을 목표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해 경기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SW․AI교육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계획이다.
박정행 원장은 "경기교육 가족에게 SW․AI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 학생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SW․AI교육지원센터 누리집(swai.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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