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지난20일 목감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윤종태)는 논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폭력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 가요." "친구야 사랑해" 등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외쳤다.
캠페인에는 목감동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 및 논곡중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학부모 폴리스 시흥경찰서 여청계, 목감파출소 행정북지센터 직원, 논곡중 이희웅 교감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 주세요.", "구경하는 친구보다 도와주는 친구가 되자", "말하기 전에 입장 바꾸어 생각하기", 왕따 없는. 우리 학교, 자랑스런 우리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등 홍보물과 볼펜 등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하는 방법 등을 지도했다.
윤종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참여 해주신 각 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ㆍ사진/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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