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한국공학대학교 주관, 센터장 이강문 교수)는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환경분야 전공자 및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측정분석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7월 11일부터 19일까지(11일, 12일, 18일, 19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환경기술인 및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환경관리와 환경측정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이고 숙련된 환경관리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교과목으로는 ▲공정시험법 및 정도관리(QA/QC) ▲일반항목(UV-VIS)분석 이론 및 실습 ▲중금속(AAS)분석 이론 및 실습 ▲유기물질(GC)분석 이론 및 실습이다. 경기도 내의 환경분야 전공자 및 재직 중인 실무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강문 센터장은 “경기도 내의 대기환경 전문인력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분석장비 부족으로 실습이 어려운 재직자 및 전공자의 다수가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찾아가면 해당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신청서는 이메일(jms@tukorea.ac.kr) 또는 FAX로(031-8041-093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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