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운영

정보화 격차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6/09 [23:52]
박영규 기사입력  2024/06/09 [23:52]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운영
정보화 격차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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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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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시흥장현 LH23단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공간 함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에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시흥장현 LH23단지 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욕구를 확인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 디지털 배움터 운영기관 에프엔제이에서 정보화 교육 강사를 지원받아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교육 주제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활용 교육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찍는 방법, 사진 받고 보내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어,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지 못하는 손주들의 사진을 자주 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요즘 보이스 피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알려줘서 이제 걱정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이 거리에 제약받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1인 고립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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