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조성준)는 지난 5월 31일 배곧해솔초등학교, 배곧해솔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문화의집,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배곧지구대, 배곧해솔초등학교, 배곧해솔중학교 등에서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절대 NO! 우리 함께 만들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학생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고,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찍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캠페인에 즐겁게 동참해 준 해솔초ㆍ중 학생들에게 고맙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건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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