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한국공학대학교 주관, 센터장:이강문 교수)와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회장: 강선규)는 지난 5월 30일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환경분야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환경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방안을 찾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시화‧반월 산단 지역의 환경 관련 업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환경오염 저감 평가를 위한 협력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협력 ▲ 상호 업무분야 확대 노력 ▲양 기관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장인 이강문 교수는 “환경문제 해결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규 안산시흥기술인협회장은 “시화‧반월 산단은 수도권에서 환경문제가 지역 현안이고, 수도권지역의 개발로 인구가 밀집되면서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양 기관이 협조를 통해 악취 및 대기 환경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간다면 지역 주민에게 더욱더 큰 신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화‧반월 산단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닥터제,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사업 등 기업의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철저한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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