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시흥시 관내 남부권역 10인 미만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4기 미래전략경영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왕전기장비 소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시흥시 정왕동 일대 행정 8개 동의 (예비)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4주 동안 8회에 걸쳐, 소공인의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기술개발과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과정을 구성 및 운영했다.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 사업장에는 현장 컨설팅, 인증취득비용, 시제품제작지원, 공정개선지원, 마케팅 지원사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시흥정왕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유병욱 원장은 “소공인 간의 교류를 통해 발전될 수 있는 협업 네트워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흥시 관내 소공인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산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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