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권영숙 기자]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신중년을 포함한 성인을 대상으로, 꽃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를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꽃을 접목해 치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회차마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꽃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꽃과 함께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이용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정 신청은 5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강좌 내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월곶도서관(031-31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