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기획단의 교통·문화·교육 등 정책 세미나 실시 |
교통·문화·교육 등 정책 토론 시흥시 정책기획단(단장 최태근)이 주관하는 정책세미나가 구랍 2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되어 교통 문화 교육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시의회 의원, 각동 주민자치 관계자, 교육 및 문화계 인사,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시흥시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이슈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2007년 시흥시 정책기획단의 연구 활동을 결산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과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태근 단장은 “정책기획단이 시 발전의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명원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시흥시에 부임해와 어께가 무겁다”고 말하고 “시흥시의 리더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정책기획이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시흥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책기획단의 역할을 기대했다. 김승환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시 발전을 위한 정책발의로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일섭 시의원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방향의 제시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송재호 원장의 ‘문화와 관광, 한국의 미래코드’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책기획단 김창수 위원의 ‘시흥갯골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을 보고하고 갯골 축제의 결과분석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하봉운 위원의 ‘시흥의 외국어 교육특구 추진방안’, 류시균 위원의 ‘구시가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제 수립’등 3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발표와 함께 대외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세미나는 민선4기 시정과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교육, 관광, 교통분야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입안자, 집행자, 수혜자간의 사고밀착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003년 6월 미래지향적 정책개발을 위한 시정 자문기구로 출범한 시흥시 정책기획단은 현재 각계 전문가 19명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제4기 기획단이 발족하여 정책자문, 정책연구, 정책제안 등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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