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관)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천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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