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5월 4일(토)에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35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언제나 감사한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홀로 계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담쟁이국수봉사회에서 직접 따뜻한 잔치국수와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350명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일심회의 후원으로 트로트 공연과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다채롭고 즐거운 어버이날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명○○(신천동, 73세)어르신은 “재미있는 공연과 양손 가득한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변○○(신천동, 84세) 어르신은 “매번 신경써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담쟁이국수봉사회 신현숙 회장은“어르신들의 웃음과 응원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쓰겠습니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작은자리복지관과 담쟁이국수봉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토요결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봉사자들이 모여 국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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