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선미 관장)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어르신 총 240여 명을 모시고 충청북도 제천 일대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화창한 봄, '웰니스'을 주제로, 옥순봉출렁다리와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고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체험을 하며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나들이 참여한 정복현 어르신(목감동)는 “나들이 전날에는 여행 간다는 생각에 설레서 잠도 오지 않았다."며 "나들이를 통해 기분 전환을 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신나는 노년, 평생가는 좋은 친구’를 모토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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