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원봉사 리더 양성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4/18 [13:02]
박영규 기사입력  2024/04/18 [13:02]
시흥시, 자원봉사 리더 양성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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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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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에서 2024년 신규 사업인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는 마을의 신호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의 신호등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위한 빨간등환경 교육을 위한 초록등리더십 교육을 위한 노랑등으로 구성돼 있다. 3회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빨간등안전 교육에는 14곳의 관내 동 자원봉사지원단 구성원 및 시민 약 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능봉사 단체인 라움 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생화 코사지 만들기재능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돼 이론교육보다 교육 내용에 몰입도가 높았고 매우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봉사자들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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