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1월~3월 생일을 맞으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생신 잔치를 지난 3월 21일(목) 들풀 쉼터(신천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25명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하여 들품 쉼터에서 장소제공, 마술, 가수들의 노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고, 점심 식사와 떡을 후원했다. 또 보나뻬띠제과점(김화종 대표)에서 생일 케익 후원하여 풍성한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여 동년배들과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으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은행동에 거주 중이신 “조OO 어르신은 자식보다 낫다. 내 생일이라고 이렇게 축하받고 즐길 수 있어 기쁘고, 감동적이다.” 라는 말씀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생신 잔치는 작년에 이어 분기별 계속되는 행사로 연 4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전체 대상자 85명의 생신 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금화 센터장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행복한 생신잔치를 위하여 후원자분들과 협의 후 생신잔치를 준비했다.”라고 말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도록 후원해주신 들풀쉼터, 보나뻬띠과자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서비스의 복지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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