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협약형특성화고’ 육성 협약

차세대 미래자동차 기술교육 통해 우수 기업과 동반 성장 기대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3/25 [15:18]
박영규 기사입력  2024/03/25 [15:18]
경기자동차과학고,‘협약형특성화고’ 육성 협약
차세대 미래자동차 기술교육 통해 우수 기업과 동반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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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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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지난 18()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회장 배명직)와의 협약형 특성화고 협약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와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산학협력을 통해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상호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지원협력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교육부가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의 예산 지원 외에도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 많은 혜택과 자율성이 주어진다.

경기도 핵심전략 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해 온 경기자동차과학고는 긴밀한 산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차세대 미래자동차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경기도와 수도권 우수 기업과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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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경기도 산학 일체형 도제 거점학교로서 꾸준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의 기업과 함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2022~23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S등급에 선정되었다. 또한 재학생뿐 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관리과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시킴으로써 ‘2021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인재 양성과 취업 그리고 졸업생의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사회 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이뤄내고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협약과 함께 교육부가 선정하는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된다면 지역 중심 전략과 연계를 통한 교육혁신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미 시흥시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BMW 코리아 등 여러 미래자동차 산업체 및 관련 협회와 협약을 맺어 준비를 마쳤다.

또한 20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년 2억 원 규모의 예산과 추가 교사 지원을 위한 협약이 예정되어 있어 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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