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시설 개선을 위한 통합데스크 공사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통합데스크 이전 및 집기 재배치를 통해 증가하는 정보서비스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자료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임시 휴관 기간에는 상호대차 서비스 및 1층 어린이자료실 도서 대출 및 열람 등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고, 상호대차 신청은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중단된다. 단, 신청 중단 기간 이전에 신청한 상호대차 도서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2층 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희망 도서, 예약 도서 대출 및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 반납, 2층 열람 공간 이용은 가능하다.
장곡도서관 임시 휴관으로 중단되는 도서관 서비스는 인근 능곡도서관(능곡중앙로 85, 031-310-2560)과 관내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데스크 공사로 장독도서관의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고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장곡도서관은 시설 개선 공사 후 더욱 편리한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도서관 임시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전화(031-310-52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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