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도와드립니다”

○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실시
○ 도내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 제공
-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상담 등 활동

박승규 | 기사입력 2024/03/19 [10:33]
박승규 기사입력  2024/03/19 [10:33]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도와드립니다”
○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실시
○ 도내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 제공
-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상담 등 활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사회공헌_문해교육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베이비부머(중장년)이다. 약 990명을 모집해 지원한다.

▲ 사회공헌_피아노지도  © 주간시흥

 

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의 분야다. 참여자는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서 1일 최대 8시간, 월 120시간 이내 활동 가능하며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 사회공헌_화훼류제작+및+후원  © 주간시흥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 참여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는 사업 운영 위탁을 위해 지난 5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아.루다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031-978-6594),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031-223-8219),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경기지사(031-928-5047) 또는 아.루다 사회적협동조합(031-901-427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