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진 1.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직원이 시흥시 내 저소득 환경취약계층 가정에 실내환경개선용품을 지원하였다. 첫 번째 사진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직원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모습. 왼쪽부터 지원 대상 아동,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직원.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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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시흥시 내 저소득 환경취약계층 가정 7곳 및 지원이 필요한 시설 1곳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신한SOL의 동전 기부 서비스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시흥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 환경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공기청정기, 미니건조기, 가습기, 공기정화식물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신한SOL의 동전 기부 서비스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환경취약계층을 돕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 환경취약계층 가정의 실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좀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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