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을 지역구에 ‘새로운미래’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상욱 예비후보는 6일 오전 시흥시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보화 시대에 맞는 시민 편의 5대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허브 인천국제공항의 인접 도시 시흥에 정보화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새 일꾼, 새로운 미래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명예보다는 시민 편의에서 꼭 이뤄야 할 5가지 핵심공약인 ▲월곶→배곧→오이도→거북섬→시화공단 운행하는 셔틀버스 즉시 도입, ▲시흥 화훼단지(일명 소금꽃밭정원)건설, ▲배곧대교 복층대교로 건설, ▲오이도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쇼핑몰 유치, ▲스마트도시 시흥 배곧생명공원 동산에 별빛 드론과학관 개설 등을 발표했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시흥시는 대중교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고 강조하며 “산업도시 시흥의 접근성을 향상을 위해 월곶→배곧→오이도→거북섬→시화공단 운행하는 셔틀버스 즉시 도입 버스 준공영제 일부 시행하면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이어 산업도시 시흥의 출퇴근을 편리하게 하고관광 활성화까지 연계되어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월곶의 30만 평과 포동의 60만 평 폐염전부지에 꽃단지 공원을 조성하여 수도권의 대표적인 국가 정원으로 자리매김해 K문화의 관문도시 시흥을 모두가 찾고 싶은관광명소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배곧대교는 복층대교로 건설하여 1층은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배곧신도시를 지나 정왕대로를 통해 시화공단을 거쳐 서해선 원시역과 연결되는 전철 노선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고 ”2층은 일반 차량이 다님으로 월곶대교의 교통체증을 감소시키고, 배곧신도시 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오이도역 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쇼핑몰 유치하고 KTX, GTX-C 노선이 오이도역에서 정차토록 해철도 4개 선이 정차하게 되는 교통 핵심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면서오이도역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설명하고 스마트도시 시흥배곧생명공원 동산에 별빛드론과학관을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상욱 예비후보는 당초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신청 했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아 300여 명의 권리당원과 함께 탈당하고 ‘새로운미래’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 부적격 판정에 의한 재심 요청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당에서 5주 정도 지연시킨 후 부적격 판정을 통보함으로써 선거운동을 할 시간을 놓치게 됐으며 재심청구 해도 받아들일 가능성을 전혀 기대할 수 없어 재심 요청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미래의 당 공천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주중으로 1차 발표가 예상된다.”라며 ‘새로운미래’의 시흥을 지역 공천에 자신감을 보인 김동욱 예비후보는 이어 각 동별 공약은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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