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공동체의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배시민봉사단을 운영하는 바, 2024년 신규 단원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은 선배와 시민의 합성어로 경험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이 선배로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위해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진정한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3개의 선배시민(▲해피N파티, ▲정리박사, ▲시(SEE)민돋보기)을 운영 계획에 있으며 활동은 3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해피N파티'는 생신을 맞이한 취약계층에게 특별한 이벤트와 마술공연 선사, ▲'정리박사 봉사단'은 취약계층 대상 정리수납 컨설팅과 주거환경 개선지원 활동 지원, ▲시(SEE)민돋보기는 정책 및 시정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노인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유선 및 방문으로 신청가능하며, 프로그램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031-8063-2581으로 문의 바란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을 부여할 수 있는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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