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작은자리복지관는 지난 2월 21일(수),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그린열매나눔사업으로 지원받은 ‘환경실천프로젝트’ 사업설명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취약계층을 고려한 환경복지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신천동의 ‘상습침수 주거취약계층의 기후위기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환경실천프로젝트’라는 주제로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환경실천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세부사업에 대한 안내와 지역사회 기후위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기관과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 기관은 주거분야로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공공분야로 신천동행정복지센터, 환경분야로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경기두레생협과 협약을 진행했다.
앞으로 ‘환경실천 프로젝트’ 는 신천동의 상습침수 피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힘’을 만들고자 공공, 민관, 주민차원에서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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