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1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이번 1기 정규과정에서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포함해 총 92개 강좌(대야 49개, 정왕 43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프랑스자수 ▲생활 의상디자인 ▲말문 터지는 영어회화 ▲시니어 디지털 정복 등 시민의 수요가 높은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헤어 커트 ▲플루트 ▲101가지 챗(Chat) GPT 생활백서 ▲노인 그림책 긍정심리지도사 등의 신규 강좌까지 총 49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아울러,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제빵기능사 실기 ▲바리스타 2급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즐거운 통기타 교실 ▲나를 찾아가는 사주명리학 ▲제과기능사 실기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한 4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1기 정규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2월 22일 오후 9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 학습관에서는 시민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실용ㆍ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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