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협의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물품 기부 동참

함미해 | 기사입력 2024/02/02 [15:35]
함미해 기사입력  2024/02/02 [15:35]
목감동 협의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물품 기부 동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난 131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저소득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부에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으로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발생 시 10명 이내로 기부식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기부식품(물품)이 필요한 이용 대상자에 제공하는 물량이 늘고 물품의 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불황 속 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는 이용자 수가 많이 늘었지만, 기부식품(물품)의 양과 종류가 한정돼 있어 이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해 주시는 기금으로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기부식품(물품)을 제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주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