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연성동 예쁜꿈어린이집이 지난 25일 연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예쁜꿈어린이집 관계자와 아이들, 학부모,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성동장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예쁜꿈어린이집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두선 예쁜꿈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바자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봉사와 나눔을 가르쳐주고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연성동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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