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에서는 상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을 개강한다. 정왕본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사업은 2월 1일부터, 능곡분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2월 5일부터 개강한다. 상반기 한국어 교육은 2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상시 진행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하여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한다. 상반기에는 1,2,3,4단계로 총 4개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개설하여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말하기반, 지역문화 활용반, 토픽 읽기반, 토픽 쓰기반총 4개반으로 개설되어 실용한국어 교육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대면) 2개반과 온라인 수요를 고려한 온라인(비대면) 2개반이 개설된다.
수강생 모집 관련 한국어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 및 문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시흥시가족센터 정왕본관 한국어 담당자(☎070-7119-0466)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 한국어 담당자(☎070-4236-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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