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10월 24일 노인맞춤돌봄이용자 어르신을 모시고, 은행동 비둘기공원에서 사회참여 프로그램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운동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83명과 수행인력 52명이 참가하였으며, 풍선 전달게임, 콩주머니 던지고 받기, 훌라후프 돌리기, 경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는 어르신들과 담당 선생님이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함께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게임은 콩주머니 던지고 받기, 훌라후프 돌리기였고, 게임 중간에는 어르신들이 흥에 겨워 노래와 춤을 추는 신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운동회 마지막에는 담당 생활지원사들이 풍선터드리기와 경보 이어달리기로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더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웃고 다 같이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316.2733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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