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명기)는 지난 11일과 12일에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와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열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대야동과 신천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대야동과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내 복지관 등이 함께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ㆍ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일자리 상담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복지 5일장 이동상담소를 찾은 주민은 “여러 기관을 동시에 만나서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건강상담 외에도 필요한 일자리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일자리, 주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오는 10월 21일 대야동 대표 지역축제인 ‘댓골 골목축제’에서 운영되며, 11월에는 둘째, 넷째 주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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