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원철, 공공위원장 윤효진)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분기별로 1회(연 4회)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4분기를 맞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동 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의체 역할과 특화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지정후원금 모금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돌봄SOS 사업을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을 전달받은 한 지역 주민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금을 신청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총 5명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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