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소래빛도서관(관장 전행주)은 경기도 도서관정책과가 주관한 ‘2023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과 연계한 노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책과 함께 길 찾기, 삶의 희망 가꾸기’라는 주제로, 책으로 익어가는 행복한 인생 프로그램을 지난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글쓰기 활동과 그림책 독후활동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7월 3일에는 시흥시소래빛도서관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생동감 넘치는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노인 독서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향후 관련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 등으로 두 기관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전행주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이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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