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동호회는 지난 9.22(금)일 ‘쌀,도자기,복숭아,온천’의 고장 ‘이천시’를 방문하여 도자기만들기 체험과 ‘제27회 장호원 복숭아축제’를 참관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자 본 동호회의 회장인 김종배의원은 지역문화와 특산품을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이천시의 사례를 본받고자 금 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동호회 회원들은 이천 도자마을에서 도자만들기 체험을 하며 지역 도예가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예가들은 “한국도자의 우수한 전통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문화를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부탁하였다.
이에 김종배 의원은 “도자기의 섬세한 예술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처럼 훌륭한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 도예가분들이 있기에 이천이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장호원 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이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27회 장호원 복숭아 축제’에서는 이천시의 지역 특산물인 ‘장호원 복숭아’를 이용한 지역관광자원개발에 주목하였다.
동호회원중 이천시 출신인 허원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천의 명물인 장호원 복숭아(장호원 황도)는 당도와 향이 뛰어나 각지의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라며, 오늘 참여하신 회원분들이 지역민들에게 ‘장호원 복숭아’를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 부시장 이성호는 “경기도의회 동호회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이천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관광명소를 경기도민에게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호회장 김종배의원은 “이천시의 도자기마을과 복숭아축제를 방문하여 지역문화와 관광을 경험하고 지역예술가, 특산물생산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문화와 특산품을 통한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라며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배(더불어민주당/시흥4), 허원(국민의힘/이천2), 이영주(국민의힘/양주1) 전자영(더불어민주당/용인4), 이병숙(더불어민주당/수원12)의원이 참석하였다. 동호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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