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의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과 단속에 집중한다.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학교 주변 도로변 등의 청소년 유해 광고물 및 노후·불량 간판 정비ㆍ단속)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ㆍ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학교 주변에서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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