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도내 과학관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과학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과학 커뮤니케이터(과학해설사) 양성과정’은 도내 과학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과학적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 과학 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 해설사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이수 후에는 도내 과학관에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 과학관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과학 커뮤니케이터(과학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3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정규교육 16시간, 개별실습 14시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4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minaekim@gbsa.or.kr). 과학에 대한 관심도, 과학분야에 대한 지식,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명 정도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https://gcsc.gbsa.or.kr) 누리집 내 공지사항 및 이지비즈(https://www.egbiz.or.kr) 교육생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인재양성팀(031-259-6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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