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실전감 있는 을지훈련 돼야”밝혀

‘2023 을지연습’ 실시, 오는 24일까지 24시간 비상 근무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8/21 [11:57]
박영규 기사입력  2023/08/21 [11:57]
임태희 교육감“실전감 있는 을지훈련 돼야”밝혀
‘2023 을지연습’ 실시, 오는 24일까지 24시간 비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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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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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 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상으로라도 실전 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4()까지 3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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