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월 7일 (월), 9일(수) 양일간에 걸쳐 복날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지역의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복날 지역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거모복지관은 전국은행엽합회 뱅크잇의 “기부를 위한 기부” 지원사업으로 거모동 지역 내 소
상공인 중 네네치킨 거모점과 또래오래 거모점을 추천하여 생계지원금(150만원)과 나눔지원금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도왔다.
소상공인 두 업체는 지원받은 나눔지원금으로 복날을 맞이하여 치킨을 108마리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지역 곳곳을 살피시는 거모지역아동센터,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군자
파출소, 연성119안전센터 등의 관계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선순환 구조의 의미 있는 기부문화
실천을 보여 주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네네치킨 거모점 김갑순 대표와 또래오래 거모점 고민영 대표는 “생업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거모복지관에 감사하다, 치킨
맛있게 드시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건강을 선물받은 기분이다, 감사히 잘 먹었
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이번 복날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상부상조의
지역 나눔 문화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모복지관 031-493-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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