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시흥시의회(제145회 정례회) 시정질의 및 답변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2/1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2/10 [00:00]
2007년도 시흥시의회(제145회 정례회) 시정질의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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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정질의를 통해 시흥시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주간시흥에서는 시의원들의 질의와 시정부의 밥변내용을 정리하여 싣는다(편집자 주)

◆ 김승환 의원 시흥시 공공청사 임차 실태 및 설치 계획에 관하여 우리시는 현 인구 40만 4천에서 50만명으로 예측되는 6~7년 후를 대비 신 구청 2곳 신축 및 각종 청사 신축에 대한 토지확보문제와 시흥시의 각종 부서 시설물 임차료 26억 7천만원 지급 사용에 대한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와 또 2009년 11월 준공하여 청사가 이전되는 농업기술센터는 어느 부서가 사용할 것인지.
▲ 엄정수 부시장 구청이 생길 것을 대비한 각종 공공청사 확보계획에 대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과 중장기적인 개발수요 증대로 인구증가와 도시팽창이 예상되고 이에 따른 문화공간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한 공용의 청사 확보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늘어나는 인구를 감안하고 장래의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하여 행정수요에 따른 사전 공용의 청사 부지를 선정하고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및 대체시설을 확보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폭 넓게 검토하고 있다. 
구청사의 입지에 대하여는 2~3개의 분구를 예상하여 각 권역별 인구와 공무원 수 및 법정기준 등을 토대로 그 적정규모를 산정, 장단점을 검토하여 최적의 입지장소가 결정될 수 있도록  2006년에『시흥시 공용의 청사 부지 확보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였고, 향후 분구(分區)가 구체적으로 추진될 시점에 이러한 용역결과를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최적의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현재 택지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능곡, 장현, 목감지구 내 공공청사 확보에 대하여는 사업지구 내에 확보해야 하는 공공  청사는 최적의 역할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개발사업 시행자와 협의하고 있다. 능곡택지지구의 주요 공공청사로는 공공업무시설인 차량관리사업소와 동 주민센터 청사, 노인복지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입지 계획되어 있고, 장현 택지지구에는 시청사의 확장부지와 각종 산하기관과 유관기관을 위한 공용의 청사부지, 노인복지 및 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입지 계획되어 있다. 공공청사 신축 시에는 각 공공청사 간 역할과 기능이 유지되면서 이용의 편의성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적입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임차시설의 향후 관리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임차 사용되고 있는 시설은 차량관리사업소 등 총 11개 소 이다. 앞으로 능곡 및 장현택지개발지구 내 공용의 청사가 신축되고 농업기술센터가 신축 이전할 때 청사 재배치를 통하여 각종 사업소로 활용되는 임차시설은 축소할 계획이며, 종합일자리센터는 임차가 완료되는 시점에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존치여부를 판단하고 필요성이 크다고 검토될 경우 센터의 건립 또는 임차의 연장을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의 이전에 따른 청사 활용대책에 대하여는 2009년에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청사 재배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  훈 의원 2007년 시흥시 슬로건은 “시흥은 경제다”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고의 발전이라 생각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 엄정수 부시장 먼저 ‘2007 시흥은 경제다’는 과거 낙후도시라는 이미지를 바꾸고 현재의 침체된 도시 분위기에 활력을 부여하며, 미래 도시발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두고 시정 전반을 경제 활성화에 촛점을 맞추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는 의미로 정하게 되었다.
첫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여 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중심의 밀착지원 강화를 위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을 유치했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외국인복지센터도 개관하였다.
둘째,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알선지원 사업에 주력하여 왔다.
셋째, 우리시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넷째, 서민경제 및 사회 안정망 지원에 주력하여 왔으며 삼미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5개 단체에서 21회에 걸쳐 동아리 놀이마당을 개최했고, 오이도 선착장 보강사업 추진, 고품질 포도, 청정미나리, 홍콩야자 등 지역특산품의 육성지원으로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
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주력하여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복지등 동반성장을 위한 복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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