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강현주 교수)는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사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위해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DS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Dietary Screening Test) 검사’는 아동의 성장, 식품섭취 상태를 파악하고, 식사의 규칙성, 간식 섭취, 섭식발달, 식행동 특징 등을 조사하여 대상 아동의 식생활 문제와 먹지 않는 이유를 다각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초 검사이다. 또한 아이의 섭식발달, 식사 기질 및 습관까지 진단해주어 식생활의 문제점, 연령에 맞는 성장 곡선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검사 방법은 링크(https://fsshg.icaresolution.co.kr/) 또는 센터에서 제공한 안내문 QR코드로 접속하여
아이케어스크리닝(DST)의 검사하기를 클릭 후 아이의 기관명 및 간단한 인적 사항을 등록 한 다음 검사 문항에 응답하여 진단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처음에 등록한 인적 사항으로 조회하여 기존에 진단받았던 결과를 다시 볼 수 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DST)를 통해 아이의 성장과 식생활에 대해 쉽고 빠르게 진단 할 수 있으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센터에서는 홈페이지 및 SNS 게시 등의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여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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