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지난 7월 13일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마이크로 교육과정에 선정됐다.
오는 2025년부터 유망 산업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가르치는 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하여 자동차 분야 및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SDV 자율주행 미래차 핵심인재 육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 고졸 인재 양성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전략 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교육과정 개편과 기자재 확보 등에 3억 원과 운영비 등 필요한 예산을 받는다.
이에 따라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자율주행 자동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교육용 기자재, AI 머신러닝 실습 장비, AI 자율주행자동차 실습 장비, ADAS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 등 변화된 교육 흐름에 적합한 기자재를 확충과 실습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차세대융합연구원이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자율주행 시범 도시 판교, 시흥, 상암 등이 가까워 유리한 지리적 입지에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전국에서 열정으로 지원한 우수 학생과 함께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최고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PLUG IN THE FUTURE’의 슬로건 아래 ▲자동차 전공 최다 학생, ▲최신의 실습장과 최다 기자재 보유, ▲아우스 빌둥 최다 합격, ▲중기청 인력양성 우수사업 교,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S등급 등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에 최우수 결과를 만들어오며 자동차 교육의 상향 평준화를 주도했다.
전혜현 교장은 “SDV 기반 자율주행 미래차 핵심 인재 육성의 마이크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뤄 대한민국의 미래자동차 교육의 자부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